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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일, 믿고 듣는 OST ‘모르나 봐요’ 공개…‘여자의 비밀’ 가창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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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미디어)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가수 한경일이 OST를 통해 안방극장에 매력적인 음색을 전한다.

‘내 삶의 반’ ‘슬픈 초대장’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부른 발라더 한경일은 지난 1월 싱글 ‘사랑합니다 그대’ 공개 이후 8개월 만에 KBS2 ‘여자의 비밀’ OST ‘모르나봐요’ 가창자로 발탁되어 반가운 목소리로 돌아왔다.

미성과 허스키를 오가는 매력적인 목소리의 소유자인 한경일은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 ‘여전히 내 가슴 속에는’, ‘다 잘될거야’ OST ‘바라보다 운다’ 등을 가창하며 드라마 OST의 맞춤형 가수라는 호평을 들은 바 있다.

정통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주는 ‘모르나봐요’는 전주의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말하듯이 이어지는 보컬의 도입부가 인상적인 곡이다. 후렴구에서는 화려한 스트링라인과 한경일의 애절한 목소리가 하나가 되어 사랑의 아픔을 인상적으로 형상화 한다.

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채서린(김윤서)이 홍순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강지유(소이현)의 본격적인 복수가 예고되는 가운데 채서린의 계략에 빠져 결혼한 유강우(오민석)와 강지유의 사랑이 다시 싹트는 상황이다. 그러나 아직 이혼을 하지 않은 유강우와 민선호에게 호감을 가진 후 유강우의 기억을 떠올린 강지유의 사랑은 겉돌고 있다.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OST Part.07 ‘모르나봐요’는 5일 0시 음원 공개되어 가요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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