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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디 앨런의 마법이 시작되는 ‘카페 소사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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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거장’ 우디 앨런 감독 역대 최고 감성 로맨스로 평가 받는 ‘카페 소사이어티’(수입: 찬란Ⅰ배급: CGV아트하우스Ⅰ공동제공: 51k, 소지섭)가 두 남녀의 행복한 한 때를 담은 로맨틱 포스터를 31일 공개했다.

‘카페 소사이어티’는 1930년대 미국 화려했던 사교계를 일컫는 ‘카페 소사이어티’를 배경으로 뉴욕 남자 바비와 할리우드 여자 보니가 나눈 잊지 못할 꿈같은 로맨스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로맨틱 포스터는 바비와 보니의 설레는 순간을 포착했다. 화려한 도시보다 더 눈부신 여자 보니에게 푹 빠져버린 바비와 그에게 마음을 연 보니는 남부럽지 않은 달콤한 시간들을 함께 한다.

푸르고 아름다운 해변가를 배경으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확인하며 로맨틱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의 풋풋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은 보는 이마저 설레게 할 정도이다. 여기에 “우리 같은 꿈을 꿀 수 있을까?”란 카피는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장밋빛 미래를 꿈꾼 바비와 그의 제안을 선뜻 받아들이지 못하는 보니의 서로 다른 선택이 과연 어떤 결말을 가져오게 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올 가을 아련하고도 달콤 씁쓸한 사랑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짙은 여운을 안겨줄 ‘카페 소사이어티’는 오는 9월 14일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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