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문화팀]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성대결절로 휴식을 취하게 됐다.
23일 오전 슈퍼주니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규현은 성대결절로 인해 조속한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음성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활동을 잠시 중지한다.
규현은 앞으로 2~3주 동안 성대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뮤지컬 '모차르트!', MBC '라디오스타' 등 출연하고 있는 모든 스케쥴을 취소했다.
이날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연출을 맡고 있는 황교진 PD는 한 매체에 “이번주 녹화는 규현이 진행한다. 다음 주는 스페셜 MC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규현은 ‘라디오스타’에서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등과 MC로 활약 중이다. 하지만 성대결절로 인해 ‘라디오스타’ 녹화에 불참하게 되는 것.
이어 황 PD는 “9월 7일 녹화도 스페셜 MC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직 스페셜 MC는 섭외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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