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백혜경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걸그룹 육성에 나섰다.
배윤정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남편 제롬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제롬은 “최근 아내 배윤정이 회사를 차렸다”고 전했다.
이에 배윤정은 “7~8인조 여자 아이돌 그룹을 준비 중이다. 내년 상반기 1~2월 데뷔가 목표다”고 밝혔다.
DJ김창렬이 “대한민국 최고 안무가이지 않나? 어떤 걸그룹이 나올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배윤정은 “그게 부담”이라고 말했다.
배윤정은 ‘프로듀스 101’을 통해 독설을 날리는 안무가로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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