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엄태웅 고소녀, 현재 사기혐의로 구치소 수감중 ‘충격’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문화팀=백혜경 기자] 배우 엄태웅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30대 여성 A씨가 현재 수감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A씨는 사기혐의에 연루돼 지난달 12일 법정 구속됐다. 구속 3일 뒤에 구치소 수감 상태에서 엄태웅에 대한 고소장을 검찰에 냈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올해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마사지업소에서 엄태웅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 A씨는 고소장에 “우리 업소는 성매매 업소가 아닌데 남자 연예인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아직 고소인 조사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고 말을 아꼈다.

경찰은 추후 조사에서 엄태웅과 A씨 간에 성관계가 있었는지 여부와 있었다면 강제성을 띄었는지를 조사할 방침이다.

또 A씨가 6개월이 흐른 지난달에 고소장을 낸 배경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