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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웅 고소녀, 왜 지금 시점에 고소장 접수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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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백혜경 기자] 배우 엄태웅의 성폭행 피소를 두고 갑론을박이 한참이다.

엄태웅은 성폭행 피소 사실은 23일 알려졌다. 지난달 검찰이 고소장을 받아 이달 22일 경기 분당경찰서로 사건을 이첩한 탓에 뒤늦게 알려졌다.

사건은 올해 1월에 벌어졌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 마사지업소에서 일하는 A씨는 지난 1월 엄태웅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A씨의 뒤늦은 고소에 의문을 품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박유천이 유흥업소 종업원 5명으로부터 줄 피소를 당한 일이 있었다. 최초 고소인은 현재 박유천 측으로부터 무고죄고 고소당한 상태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하필 이 시점에 엄태웅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것은 고소인의 악의가 엿보인다”는 의견이 다수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아내와 아이가 방송에 출연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질책하고 있다.

현재 엄태웅 소속사 키이스트는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중인 모양새다. 현재까지 언론 등을 통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은 채로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엄태웅은 지난 2012년 발레리나 윤혜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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