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엽기적인 그녀’가 김주현에게 한 ‘진짜 엽기적인’ 결정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김주현은 1800명이 지원한 100% 사전 제작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주인공으로 선발됐다. 그러나 내부 문제로 인해 최근 그 자리를 배우 오연서에게 내줬다 하지만 23일 그는 자신이 맡을 예정이던 서브 주연 자리마저 배우 김윤혜에게 넘기고 드라마 하차 수순을 밟고 있다.

23일 오전 한 매체는 김주현을 대신해 배우 김윤혜가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김주현은 결국 하차로 가닥이 잡힌 상태라고 덧붙였다.

‘엽기적인 그녀’ 측은 앞서 오연서 교체 때와 마찬가지로 “결정된 것은 없다”는 말만 반복 중이다. 하지만 이미 두 번의 보도로 인해 사실상 프로그램과 인연을 강제로 끊게 된 김주현으로선 스스로 물러나는 길 밖에 남아 있지 않는 듯하다. 김주현이 결국 자진해서 하차를 하게 만들어 버린 제목 그대로 ‘엽기적인’ 과정을 걷고 있는 셈이다.

'엽기적인 그녀'는 2001년 개봉해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 영화를 각색한 드라마다. 시대적 배경을 조선으로 옮겨와 조선 최고 까도남 견우와 조선 최고 트러블메이커 '그녀'의 예측불허 로맨스를 그린다.

김주현은 지난 6월 24일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주인공에 선정됐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