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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인기가요, 데뷔 2주 만에 정상에 '우뚝'…"양현석 사장님 감사"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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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헤럴드경제 문화팀=손수영 기자] 블랙핑크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오후 3시4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현아, 준케이, 엑소, 빅스, 나인뮤지스A, 스텔라, 슬리피, 레이디제인, 오마이걸, 업텐션, NCT 127, 우주소녀, 블랙핑크, 투포케이, 마스크, 비트윈 등이 출연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엑소는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로또'를 선보였다. 사랑하는 여자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노래한 '로또'는 멤버들의 남성적인 섹시함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곡이다.

빅스는 신곡 '판타지'로 컴백했다. 하데스를 모티브로한 빅스의 퍼포먼스는 단 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려하면서도 스토리라인이 느껴지는 댄스 퍼포먼스와 애절한 멜로디가 조호를 이뤘다.

우주소녀는 '이층침대', '비밀이야'를 선보이며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었다. 슬리피 역시 '내가 뭘 잘못했는데'로 돌아왔다.

블랙핑크는 데뷔 싱글 앨범 ‘SQUARE ONE’의 더블 타이틀곡 ‘휘파람’과 ‘붐바야’의 무대를 선보였다. 1위 곡은 바로 '휘파람'

1위 발표 후 블랙핑크는 “데뷔시켜 주신 양현석 사장님 감사드리고 항상 멋진 곡 써주시는 갓테디 오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팬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낳아주신 부모님들도 감사하다. 항상 많은 사랑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송 후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핑크 지수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장님, 감사하다’라는 지수의 인사에 양현석은 ‘너희들의 지난 6년 연습기간이 헛되지 않은 거 같아서 나도 좀 뭉클하다. 축하 축하한다’라며 애정이 담긴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블랙핑크가 차세대 걸 그룹으로 되나” “2주만에 1위 수성이라니, 대단한 기록이다” “다음 주 결과도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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