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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캔도, 뮤지컬 퍼포먼스로 가요 팬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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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신예 감성 보컬 캔도가 4개월 만에 깜짝 컴백을 예고했다.

캔도는 오는 20일 MBC 음악 프로그램 ‘쇼!음악중심’을 통해 신곡 ‘굿나잇(Good Night)’의 음원 출시에 앞서 무대를 첫 공개한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 캔도는 전신 거울을 놓고 독백을 하는 한 편의 뮤지컬과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독특하게 신곡을 소개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올 봄 투아이즈의 다은과 달달한 듀엣곡 ‘썸유도 공원’으로 풋풋한 봄날 초보 커플의 설레는 감성을 노래했던 캔도는 이번엔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고독이 느껴지는 어반 R&B곡 ‘굿나잇(Good Night)’으로 지난 활동 때와는 또 다른 감성을 노래할 예정이다.

캔도는 지난해 R&B 발라드곡 ‘올 어바웃 유(All About You)’로 데뷔, 안양예고와 서울예대를 거치며 10년간 다져진 춤과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180cm의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 그리고 유머러스한 입담까지 갖춰 전천후 활약이 기대되는 신예 뮤지션이다.

‘쇼!음악중심’ 무대를 시작으로 4개월 만에 깜짝 컴백을 예고한 캔도는 곧 정식 음원 출시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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