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백혜경 기자] ‘내 귀에 캔디’ 지수와 캔디가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18일 방송한 tvN ‘내 귀에 캔디’에는 배우 지수가 출연했다. 이날 지수는 독립을 위해 이사를 했다. 이사할 짐을 옮기느라 지친 지수는 캔디와의 통화에 피로를 싹 날려버릴 듯 웃었다.

지수는 닉네임 열아홉 순정과의 통화에서 “여자와 통화 처음 해 본다”고 말했다. 이에 캔디 역시 “남자와 통화 처음 해 본다”고 응수했다.

그는 캔디의 존재에 대해 궁금해 했다. 캔디에게 “누구와 친한가?”라는 질문을 해 “마동석 선배님과 친하고 소녀시대 써니와도 친하다. 노래도 부르고 연기도 한다”는 답을 받아냈다.

지수와 캔디의 달콤한 분위기는 계속됐다. 지수는 시종일관 친절한 태도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캔디 역시 “너에게 좋은 친구가 돼 주겠다”는 말로 호감을 표했다.

스타들이 익명 친구와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며 우정을 쌓는 모습이 펼쳐질 tvN ‘내 귀에 캔디’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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