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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휘파람 안무영상 공개에 ‘위너 팬들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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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미운 여동생이 될 분위기다.

블랙핑크 ‘휘파람’ 안무영상 공개 소식이 전해지자 위너 팬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어제(17일)이 위너 데뷔 2주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속회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나 팬들을 위한 이벤트는 물론 축하 언급조차 없었다는 이유다.

뿐만 아니라 위너의 경우 안무연습 영상을 유료 DVD 영상에 넣는 반면 블랙핑크 안무 영상은 무료로 공개한다는 지적이다.

인터넷상에 위너 팬들은 “위너는 안무연습 다 디비디에 나오더라. 블핑도 오늘 안무 영상 떴는데 위너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 위너한테만 그러는지(a6vi****)” “같은 소속사 다른 가수들은 공짜로 풀어주는 안무연습영상을 위너는 디비디에 넣어서 돈 받고 파시는 이유를 알고 싶어요(lemo****)” “다른 YG소속 가수들 안무영상은 그냥 풀어주면서 왜 위너 안무영상만 돈을 주고 봐야되는 건지.. 그리고 어제 위너 데뷔 2주년이였는데 언급조차 한 번 없고 오늘 다른 가수 안무영상은 잘도 풀어주고 왜 도대체 위너랑 위너팬들한테만 그러는지 이해가 안돼.. 진짜 참는 것도 한 두 번이지 이건 차별 하는 거로 밖에 안보이지. 이젠 화가 나는게 아니라 속상하다(pjy2****)”고 토로하고 있다.

이외에도 블랙핑크에 대한 YG엔터테인먼트의 과도한 마케팅에 팬들의 불만이 속출하는 분위기다.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전 10시 공식블로그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블랙핑크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휘파람’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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