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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적 무지’ 대통령과 티파니, 누가 더 비난받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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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파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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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럴드경제 DB)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다음 아고라에서 토론 게시판이 활기를 띠고 있다. ‘대통령과 티파니, 누가 더 비난받아야 하나’라는 주제로 토론이 한창인 탓이다.

제71주년 광복절이었던 지난 15일 박근혜 대통령과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나란히 대중의 집중을 받았다.

먼저 티파니는 광복절날 전범기 문양에 ‘도쿄재팬’이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SNS에 게시한 탓에 비난 여론에 몰렸다. 하루 전인 14일에는 멤버들과 찍은 사진에 일장기 이모티콘을 붙여 논란에 바람을 불어넣었다.

박 대통령은 제71회 광복절 기념 축사를 하는 자리에서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장소를 뤼순 감옥이 아닌 하얼빈 감옥으로 말해 빈축을 샀다.

지난 17일 시작된 이 토론은 1만3000여 명이 참여를 했다. 약 240개의 토론 댓글이 달렸으며 840여 명이 공감했다. 이 중 660명 이상이 티파니보다 대통령이 더 비난받아야 한다는데 찬성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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