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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니 뎁 엠버 허드 이혼합의, 이유 대체 뭘까? 외신 보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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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문화팀]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과 앰버 허드 커플이 결혼 18개월 만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외신들이 17일(이하 한국시각) 일제히 보도했다.

이들은 1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혼에 합의했다며, 허드가 조니 뎁을 가정폭력 혐의로 고소한 것도 취하한다고 밝혔다.

뎁과 허드는 성명을 통해 "우리 관계는 열정적이고 때론 불안정했다. 하지만 항상 서로 사랑했다"며 "돈을 노린 허위고소 등을 한 적 없다. 앞으로 서로 잘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허드는 뎁으로부터 받는 위자료를 자선단체에 기부한다고 알려졌다. 뎁은 허드에게 위자료로 700만달러(76억5400만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1년 영화 ‘럼 다이어리’를 촬영하다 만나 지난해 2월 결혼했다.

이후 허드가 지난 5월 먼저 이혼소송을 제기하면서, 뎁이 말과 행동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학대했다고 주장했고, 법원은 뎁에게 아내의 곁에 100야드(91m) 이내 접근하지 말라고 명령한 바 있다.

한편 조니 뎁은 다음달 개봉하는 신작 ‘거울나라의 앨리스’의 홍보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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