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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제문 징역형에 ‘아수라’ 개봉 문제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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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백혜경 기자] 배우 윤제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아수라’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하는 영화 팬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영화 패들의 걱정과 달리 ‘아수라’는 9월 관객맞이를 위해 예정대로 개봉 수순을 밟고 있다.

‘아수라’에 윤제문은 특별출연했다. 출연 분량이 많지 않은데다가 음주 운전 물의 전 이미 촬영을 마친 작품인 탓에 개봉에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 영화다.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등이 출연했다.

앞서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박민우 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남겨진 배우 윤제문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윤제문은 지난 5월 23일 오전 7시께 술에 취한 채 신촌 인근의 한 도로에서 2.4km 구간을 운행하다 도로 한복판에서 잠들어있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4%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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