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선정 SNS)
[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이선정과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황지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한 매체는 16일 "이선정과 황지만이 교제 중"이라며 두 사람의 SNS 게시물을 근거로 내세웠다.
이에 대해 이선정은 다른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누나 동생으로 알고 지내다 2년 전부터 자연스레 교제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선정은 "내가 나이가 더 많지만 그에게 듬직한 구석이 많아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각자의 SNS 계정에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거나 프로필 사진으로 활용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왔다.
황지만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박식에서 동메달을 수상. 이선정은 1995년 데뷔한 뒤 MBC ‘남자셋 여자셋’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 가운데 프로쉐로 추정되는 차량 안에서 찍은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사진에는 이선정과 황지만 사이에 담배 2갑이 놓여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 '포르쉐와 담배 2갑'이라는 제목으로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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