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을 바탕으로 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200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다섯 번의 시리즈를 거듭하는 동안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인 히트메이커다. 개봉을 앞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전 시리즈를 뛰어 넘는 화려한 스케일과 강렬한 스토리로 15년 간 이어온 시리즈 대미를 장식할 최종편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이번 영화는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액션 배우로 거듭난 밀라 요보비치를 비롯해 알리 라터, 이아인 글렌, 숀 로버츠 등 전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것은 물론 한국 배우 이준기의 합류 소식으로도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얼굴에 상처를 입은 ‘앨리스’의 강렬한 포스가 시선을 압도한다. 한 손에 총을 든 채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만으로 카리스마를 드러낸 ‘앨리스’가 선보일 대체 불가 액션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예고편 속 이준기
여기에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화려한 전투 장면들은 이전 시리즈들을 뛰어넘는 스케일을 선사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선 이준기가 짧지만 강렬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시선을 압도하는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키우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내년 2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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