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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우, 배우 데뷔 ‘사랑이 오네요’ OST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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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너츠컬쳐)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를 통해 배우로 깜짝 변신한 가수 적우가 OST 지원자로 나섰다.

바람기 많고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오우주(장동직)와 이혼한 재즈 가수 박리나 역을 맡은 적우는 첫 드라마 연기지만 색깔 있는 캐릭터로 시청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출연 장면에서 들려주는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적우의 드라마 출연을 계기로 OST 제작사 (주)도너츠컬처에서 가창을 제안했다. 극중 캐릭터와 상관성을 갖고 있는 적우는 은쾌히 녹음 마이크 앞에 서서 완벽한 가창력을 과시했다.

드라마 제목과 동명의 신곡 ‘사랑이 오네요’는 신승훈, 백지영, 이수영 등의 가수들과 작업해 온 작곡가 한태수의 곡이다. 곡 초반부에 담담한 듯 불러 내려가다가 후렴구에서 터지는 적우의 창법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노래다. 특히 최정주 음악감독이 가사부터 곡의 완결까지 세심한 작업에 참여해 곡이 완성됐다.

김지영, 이민영, 고세원, 이훈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연출 배태섭, 극본 김인강)는 사랑에 상처 입고 미혼모가 된 한 여자가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며 다시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새겨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OST Part. 4 적우의 ‘사랑이 오네요’는 16일 정오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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