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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면가왕' 에헤라디오는 정동하? 이번에도 적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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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36대 가왕에 오른 에헤라디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복면가왕' 36대 가왕에 오른 에헤라디오의 정체를 놓고 네티즌들의 추측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에헤라디오가 정동하일 것이라는 추측이 우세하다.

지난 14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신명난다 에헤라디오가 임재범의 '사랑'을 열창하며 이렇게 하면 너를 찌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펜싱맨을 상대로 승리했다.

에헤라디오는 곧바로 밴드 몽니의 김신의로 밝혀진 견우를 격파한 뒤 마지막 가왕전에서 불광동 휘발유까지 꺾으며 36대 가왕에 등극했다. 불광동 휘발유의 정체는 씨야의 김연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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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하.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네티즌들은 뛰어난 가창력을 갖추며 곧바로 가왕에 오른 에헤라디오의 정체를 놓고 부활의 보컬로 활약했던 정동하를 지목하고 있다. 이 밖에도 그의 정체와 관련한 추측들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복면가왕'에서 파죽지세로 연승을 달리던 음악대장의 정체를 놓고서도 국카스텐 하현우라는 추측이 끊이지 않았다. 또 이날 정체가 드러난 불광동 휘발유 역시 씨야의 김연지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

이처럼 네티즌들의 눈썰미가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면서 에헤라디오 역시 진짜 정동하가 드러날 지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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