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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뷰] ‘굿와이프’ 윤계상-전도연 엘리베이터 격정키스…결국 로얄스위트룸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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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백혜경 기자] ‘굿와이프’ 윤계상과 전도연이 엘리베이터 안 격정 키스로 안방을 달궜다.

13일 방송한 tvN ‘굿와이프’ 12회에서는 김혜경(전도연)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전하는 서중원(윤계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경은 재판에서 승소한 뒤 서중원과 술잔을 기울였다. 서중원의 연애 상대에 궁금한 김혜경은 근황을 묻는다. 하지만 서중원은 “내 마음에 그럴 틈이 없더라. 그런 사람 만날 준비가 안됐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서중원은 김혜경에게 과거 기습 키스사건 이후 보낸 문자에 대해 언급했다. 김혜경은 “그 문자를 보지 못했다. 우리가 그렇지 뭐. 타이밍도 못 맞추고”라고 자책했다. 그러자 서중원은 “지금부터라도 타이밍 맞춰보자”면서 휴대폰을 꺼내 ‘스톱워치’ 기능을 켜고 30초를 쟀다. 30초가 끝날 때 쯤 윤계상은 전도연의 손을 잡았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윤계상과 전도연은 호텔로 향했다. 하지만 호텔에는 1박에 435만원 짜리 로열스위트룸 뿐이다. 잠시 망설이던 윤계상은 로열스위트룸을 체크인 한 후 전도연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어색해 하던 두 사람은 한참 동안 엘리베이터 앞에 머물렀다. 이후 용기를 낸 윤계상은 전도연의 손을 잡았다. 다음 순간 격정적인 키스로 이어간 두 사람은 이내 객실 문 앞에 섰다.

드디어 시작된 윤계상과 전도연의 로맨스는 다음주 금요일(19일) 밤 확인할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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