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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올림픽 데미지’ 원티드 결방에 시청자 숨 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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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백혜경 기자]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가 종영을 2회 앞두고 결방했다.

SBS는 지난 10일과 11일 2016리우올림픽 중계로 ‘원티드’를 결방됐다. 15회와 16회는 다음주 수, 목요일인 17일과 18일 방송할 예정이다.

‘원티드’는 시청률 수치 대비 충성도가 높은 드라마다. 이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이 게시판을 도배하고 있다. 인터넷상의 시청자들은 “원티드 연속방송 할 것도 아니고, 종영을 2회 밖에 안남겨 놨는데 결방 때문에 숨 넘어 갈 것 같다” “어차피 2회 남은 드라마인데 그냥 방영해 주지 시청자 배려 없는 SBS”라고 항의하고 있다.

‘원티드’는 지난 4일 방송 말미에 차승인(지현우)은 최준구(이문식)를 살리고 함태섭(박호산)을 처벌했다. 이에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제대로 파헤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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