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스타킹’ 강호동, 종영소감 들어보니 "마지막 방송이라니..."
이미지중앙

(사진= SBS ‘스타킹’)


[헤럴드경제 문화팀] 강호동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9일, 강호동은 소속사인 SM C&C를 통해 SBS‘스타킹’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날 그는 "'스타킹'이 마지막 방송이라니 아직 실감은 안납니다. 9년동안 분에 넘치게 사랑을 받았고 직접 스튜디오에서 시청자들을 만나면서 행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타킹'은 제게 많은 인연을 선물한 프로그램입니다. 연예인 아닌 일반 시청자분들의 모습을 보며 배운 것도 느낀 것도 많았어요.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가는 호동이가 되겠습니다"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스타킹'은 이웃들의 꿈에 용기를 불어넣어줬고 시청자의 도전에 희망을 이야기 하며 때로는 유쾌한 웃음을, 또 때로는 찡한 감동을 선사했다.

'스타킹'이 오랜 기간 시청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었던 것은 MC 강호동의 파워풀하고 노련한 진행이 큰 몫을 했다. 강호동은 대중과 직접 소통한다는 점에서 그 또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스타킹' 후속으로는 김구라 최기환이 MBC를 맡은 '맨인 블랙박스'가 방송된다. '맨인 블랙박스'는 블랙박스 영상 뒤에 숨어있는 숨겨진 이야기까지 철저하게 파헤쳐 시청자에게 전달해 재미와 감동 그리고 유익한 정보까지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