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3대천왕’ 백종원이 배구 선수 김연경의 연봉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 -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팀 주장이자 세계적인 배구스타 김연경이 출연해 평택에 위치한 유명 닭볶음탕 맛집을 찾았다.
이날 백종원은 “세계 여자 배구선수 중 연봉이 최고 높으신 분”이라고 김연경을 소개했다.
이에 김연경은 "가장 배구를 잘하는 선수라고 해주세요”라며 부끄러워했다.
결국 백종원은 “가장 잘하는 사람이라고 해달라는 연봉이 가장 높은 선수”라고 김연경을 지칭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구 전문 웹사이트 ‘월드 오브 발리에 따르면 김연경의 2016~2017시즌 연봉은 약 15억 원이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