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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스, 컴백 일주일 앞두고 타이틀곡 ‘판타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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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그룹 빅스가 컴백 타이틀곡 ‘판타지’(Fantasy)로 돌아온다.

빅스는 5일 정오 공식 소셜 채널에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 두 번째 작품이자 여섯 번째 싱글 앨범인 ‘하데스’(Hades)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는 새 앨범의 컴백 타이틀곡과 수록곡 정보가 담겨 있다.

타이틀곡 ‘판타지’는 멤버 라비가 랩메이킹에 참여했으며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프로듀서 디바인 채널(Devine Channel)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암흑세계의 신 하데스를 모티브로 삼은 만큼 한층 깊어진 사운드와 강렬해진 스타일을 보여줄 전망이다.

타이틀곡 외에도 ‘러브 미 두’(Love Me Do)와 ‘나비 효과’가 수록되어 있다.

발매를 일주일 앞둔 빅스는 ‘다크 섹시미’의 절정을 보여준 컴백 포토에 이어 타이틀곡이 담긴 트랙리스트까지 연달아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빅스는 오는 12일 여섯 번째 싱글 앨범 ‘하데스’를 발매하며 13일과 14일 양일간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엘리시움’(VIXX LIVE FANTASIA ELYSIUM)을 개최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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