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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사랑' 첫방] ①40대의 사랑을 그리다

  • 20대부터 60대까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청춘드라마
  • 기사입력 2016-07-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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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장영준 기자]'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 보다 유쾌하고 감동적인 40대의 사랑을 그릴 것을 예고했다. 40대 뿐 아니라 2030세대 그리고 더 나아가 5060세대까지 공감할 수 있는 중년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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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SBS 새 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극본 최윤정 연출 최영훈)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배우 지진희 김희애 곽시양 이수민 김슬기 스테파니 리 등이 출연한다.

일본 후지텔레비전에서 방송한 동명의 드라마가 원작인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보다 통통 튀는 매력을 장착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앞서 지진희는 제작발표회에서 "원작과 다를 거다"라고, 김희애는 "또 다른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신해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사는 게 바빠 어쩌다 어른이 된 이들을 위한 드라마다. 사랑보다는 일이 나보다는 자식이 연애보다 건강이 현재보다 노후가 우선이 되어버린 어른들의 웃픈 이야기를 담백하게 그려낸다.

'10대보다 유치하고 20대 보다 발랄하며 30대보다 뜨거운 중년들의 호쾌한 청춘드라마'가 바로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 내세우는 기획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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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훈 PD는 "아메리카 인디언은 넓은 벌판을 달라디가 잠깐 서서 가끔 뒤를 돌아본다고 한다. 자기 영혼이 잘 따라오는지 기다린다고 한다"며 "앞만 보고 달리다 어쩌다 어른이 된 우리 세대 어른들이 잠깐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얘기하고 싶었다. 유쾌한 작품이면서 의미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윤정 작가는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해 영광이다. 이 작품을 처음 시작한 이유가 어머니와 아버지 혹은 중심 세대로 살아가는 분들에게 조금의 위로를 드리고 싶어서였다"며 "원작이 있지만 우리만의 감성을 건드릴 수 있는 지점을 감독님과 상의하면서 만들고 있다. 좋은 작품으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미녀 공심이' 후속으로 방송될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오는 30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