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사진=도로시컴퍼니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신승훈이 제작한 신예 로시(Rothy)가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로시는 8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데뷔곡 '스타즈(Stars)'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로시의 청초한 비주얼과 신비로운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늘의 별과 달을 바라보는 로시의 아련한 눈빛은 음악의 감성을 한층 배가시킨다. ?여기에 '아무것도 아닌 게 내겐 어려워 잘하고 있는 거라고 말해주고 싶어'라는 공감을 자아내는 노랫말과 로시의 소울풀한 보이스가 어우러지며 귀를 사로잡는다.
앞서 제작자 신승훈이 개인 SNS을 통해 예고했듯이 대중들에게 위로와 자신감을 찾아주는 음악으로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일 데뷔를 앞둔 로시는 신승훈이 직접 제작한 첫 여성 솔로 가수로, 데뷔 전부터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데뷔 27년을 맞은 신승훈의 음악적 색깔과 신예 로시만의 감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낸 완성도 높은 수준급 음악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데뷔곡 '스타즈'는 서정정과 트렌디를 동시에 갖춘 퓨쳐 힙합 발라드로 팝적인 멜로디에 얼터너터브 알앤비의 트랙을 접목, 우주를 연상케 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신승훈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오랜 시간 세심하게 공들여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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