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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스맨2' 실제 관람 평은? 속편 나올 수 있었던 이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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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2' 포스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가 27일 개봉, 영화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킹스맨2’는 매튜 본 감독이 속편 메가폰을 잡으며 더욱 화제가 됐다. 애초 매튜 본 감독이 속편을 맡을 거란 기대는 크지 않았다. 매튜 본 감독은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을 통해 ‘엑스맨’ 시리즈를 다시 한번 흥행 브랜드로 올렸지만 속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연출을 맡지 않았기 때문.

매튜 본 감독은 ‘킹스맨’ 개봉 당시 2015년 런던 프리미어에서 속편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직 정해지진 않았다. 영화가 흥행해야 속편을 제작할 수 있다. 하지만 생각해놓은 스토리는 있다”고 가능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매튜 본 감독은 이번 ‘킹스맨2’ 화상 인터뷰에서 “속편을 만들 정도의 이야기가 없었다”고 고백, ‘킹스맨’ 당시 생각했던 속편과 완성된 ‘킹스맨2’ 이야기가 달라졌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킹스맨’ 시리즈는 내가 정말 애정한다. 다른 감독이 맡는 것에 대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배우들도 너무 사랑해서, 내가 이 시리즈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킹스맨2’를 관람한 관객들의 평은 어떨까. 관람객들의 평은 갈렸다. “leoo**** 조조로 보고 왔는데 너무 기대하진말고 보자 ㅋㅋ 콜린퍼스 다시 나온다고 해서 봤을뿐 ㅋㅋ” “zegt**** 킹스맨 2 후기:전편이 참 명작이었다는 걸 알게 해주네요. 많이 아쉽...” “resp******** 금방 조조 보고 왔어요 실망 ㅜㅜ 일편은 정말명작 2편은 돈낭비 3편 나온다 해도 절대 안감 열튼 존 미칭거 봊러가고싶으먼 가셈” “cyb8**** 방금 보고 나왔는데 형보다 나은 아우는 없습니다. 큰 기대치 없이 본다면 재밌게 보실 수 있을껍니다.”라는 등 혹평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jesb* 2시간반동안 눈을떼지못해서 화장실도 2시간동안참음... 보기전에 꼭 화장실에 들리시길ㅠ 저는 1편만큼 재밌었어요~!!” “gene******* 몇년전 1편에 이어서 2편도 극장에서 막 보고 나왔는데.. 1점은 역시 별점 테러였네요 액션 끝장나네요 진짜” “azur**** 평론가들은 2편을 너무 기대했나 보네. 2편도 오락 영화로써 손색이 없는데 평점을 저따위로 주다니. 평론가 니들이 한번 만점짜리 영화 만들어봐” “plum**** 연출 약빨았음 ㅋㅋㅋㅋ 2편도 재밌어요” “chae**** 진심 1편이어서 2편 최고입니다말이 필요없음 그냥 믿고 보는거임3편 만들면 진짜 기대함”이라는 등 극찬도 이어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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