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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상한 식당 김용만, 이제 쿡방까지 접수…제2의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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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요상한 식당’까지 접수했다. 김용만의 활발한 행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일 서울 마포구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요상한 식당’ 제작발표회에 김용만, 김종민, 서장훈, 블락비 피오가 MC로 참석했다.

‘요상한 식당’은 매회 게스트가 원하는 음식을 손님이 셰프의 지령을 들으며 만드는 주객전도 쿠킹 버라이어티다. 김용만은 메인 MC로서 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불법 도박 사건으로 인해 김용만은 방송을 떠났다. 그리고 약 3년이라는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2015년 O tvN ‘쓸모 있는 남자들’로 복귀했다.

하지만 김용만의 복귀 성적표는 시원치 않았다. 그럼에도 김용만은 ‘오시면 좋으리’ ‘사랑해’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칼을 갈았고 최근 JTBC ‘뭉쳐야 뜬다’를 통해 포텐을 터트렸다.

‘뭉쳐야 뜬다’에서 김용만은 안정환, 김성주, 정형돈과 찰떡 호흡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패키지에 함께 하는 일반인 출연자들과도 허물없이 어울리며 친근한 이웃집 아저씨같은 매력을 발산 중이다.

이번 ‘요상한 식당’은 원래 스튜디오에서 강했던 김용만의 기량이 제대로 발휘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함께 하는 서장훈, 김종민도 최근 물 오른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어 김용만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요상한 식당’은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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