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백혜경 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뛰어난 유학 성적으로 눈길을 끌었다.
4일 밤 11시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출연했다.
이날 웬디는 오바마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해 ‘문제적 남자’ 멤버들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스튜디오에는 버락 오바마가 수여했다는 대통령 교육상이 실물로 등장했다.
대통령 교육상은 미국의 각 학교 내에서 성적과 리더십, 기타 활동 등을 합산해 일정 기준에 부합하는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더불어 웬디는 미네소타 주니어 하이스쿨 수학경시대회에서 입상한 상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미네소타 주 전체에서 5등이었다”고 전했다.
그뿐 아니라 웬디는 A로 도배된 성적표를 공개하고 타일러와 영어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웬디는 “제일 어려웠던 과목이 뭔가?”라는 질문에 “딱히 공부라고 생각 안했다. 그냥 재미있게 한 것 같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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