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하주연이 '언프리티 랩스타3' 탈락 소감을 밝혔다.

하주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십니까 하주연이에요. 정말 드디어 우여곡절 끝에 여기까지 달려왔는데 오늘에서야 마지막이 되었네요. '언프리티랩스타 3' 시작하면서부터 잘해야겠다는 부담감에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내 생각과는 다르게 나도 몰랐던 내 모습을 발견하고 용기를 얻기도 한 것 같아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하주연은 "회사 없이 혼자 힘으로 여기까지 올라온 게 나에게 큰 공부가 됐고, 성장한 것 같아요.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해서 더 성숙된 하주연으로 어느 곳에서든 좋은 음악과 멋진 퍼포먼스로 보여드릴게요. 조연 아닌 주연 바로 하.주.연"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주연은 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래퍼 제이니와 함께 영구 탈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Ment ‘언프리티 랩스타3’는 국내 유일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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