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복부 다이어트 요가가 화제다.

복부에 효과적인 다이어트 요가 방법이 한 포털사이트에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요가 동작을 통해 튀어나온 뱃살을 빼면서 몸의 노폐물과 가스를 배출시켜 체지방을 태울 수 있다.

소개된 복부 운동법을 보면, 누운 상태에서 양쪽 발끝을 모으고 양손은 머리 위로 올려 합장 자세를 취한다. 이어 숨을 들이마시면서 윗몸 일으키기를 하듯 천천히 상체를 위로 일으킨다. 이어 직각으로 올라와 숨을 내쉬며 상체를 앞으로 숙인다. 이 자세를 5회 반복한다.

이어 바람 빼기 자세를 한다.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골반 너비로 벌려, 무릎을 구부리고 두 손으로 무릎을 감싸 가슴으로 당겨주며 이 때 골반이 바닥과 떨어지지 않게 1분간 자세를 유지한다.

또한 다리를 모으고 편하게 누워 다리 기혈을 풀어주는 자세를 실시한다. 숨을 들이마시고 두 손으로 오른다리의 무릎을 잡고, 숨을 다시 내쉬면서 오른다리를 잡아당겨 가슴에 밀착시킨다. 20~30초간 자세를 유지하고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고 편안한 자세로 돌아온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