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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설의 총잡이’ 진종오, 말춤은 어디서 선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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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슈팅센터에서 열린 남자 50m 권총 시상식에서 진종오가 금메달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2016리우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진종오의 말춤 시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인다.

진종오(37.KT)는 1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센터에서 열린 남자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세계 사역 역사상 첫 올림픽 개인종목 3연패라는 기록을 세웠다.

진종오의 금메달 소식에 네티즌들은 “말 춤만 기다렸는데” “진종오 말춤은 어디서?” “그나저나 진종오 말춤은 언제?”라며 기대감을 모았다.

이는 이번 리우올림픽 사격 결선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울려퍼질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시작된 기대감이다.

앞서 국제사격연맹은 사격 경기가 지루하다는 인식을 바꾸고 관중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올해부터 모든 국제 대회 결선에서 음악을 틀기로 했다.

이에 진종오 선수가 국제사격연맹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추천하면서 벌어진 해프닝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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