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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 스트레인지’, 단 15분으로 증명 ‘전무후무 흥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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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전 세계가 열광 중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확장을 알리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수입/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12일 전 세계 36개국에서 진행되는 IMAX 3D 하이라이트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 상영회가 예매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2016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같은 날 오후 8시 국내 팬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IMAX 3D 하이라이트 상영회에서 예매 오픈 2분 만에 CGV 용산, 판교, 부산 서면까지 지역을 불문하고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기록은 정식 개봉 전 팬들을 위해 마련된 하이라이트 상영회라는 것과 하이라이트 상영회 최초로 매진된 점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상영회는 전국 4개 극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지난 10일 오후 5시 마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 CGV 왕십리를 제외한 CGV 용산, 판교, 부산 서면 3곳에서 무료로 예매 오픈됐다. 이번 행사는 하이라이트 상영회로는 이례적으로 사전 예매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팬들의 열띤 참여로 전석 매진을 기록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압도적인 시각효과와 놀라운 비주얼을 담은 약 15분 길이의 IMAX 3D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상영회에 참석한 관객 전원에게 특별한 경품을 증정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얘기를 그린다.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 등장을 알리는 작품으로 차원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놀라운 시각효과와 현란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합류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로도 출연이 확정됐다. 국내에선 오는 25일 전야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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