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헤럴드경제 문화팀=백혜경 기자] MBC월화드라마 ‘몬스터’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몬스터’는 공식홈페이지에 칼에 찔린 건우(박기웅)와 오열하는 수연(성유리)의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더불어 칼에 찔리고도 웃고 있는 모습의 현장 비하인드컷을 함께 게시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사진 속 박기웅은 피범벅이 된 채로 웃고 있다. 이를 부축하는 포즈로 마주보고 있는 성유리의 얼굴에도 웃음기가 번진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사진은 끔찍한데 현장에서는 재미있는 듯. 몬스터가 재미있는 이유는 배우들의 찰떡궁합이구나” “박기웅-성유리 둘 다 연기 정말 잘 함. 현장에서 한 번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 ‘몬스터’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한다. 16일 방송은 2016리우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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