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충성교회가 설립 30주년(11월6일)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오는 10일 오후 7시 대구 달서구 충성교회 은혜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지난 30년간 교회와 함께한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를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연다.
또 수성아트피아 남성중창단 '솔로이스츠' , 최호업(테너), 정선경(소프라노), 충성조이오케스트라(지휘 김범수) 등이 참여하는 공연이 준비된다.
교회 설립 이래 처음으로 300명으로 구성된 '충성 콰이어 300' 찬양대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지훈 담임목사는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감사와 위로가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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