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제공]
[헤럴드경제(성주)=김병진 기자]경북 성주군보건소가 소아청소년과 진료실을 새 단장했다.
3일 상주군에 따르면 최근 성주보건소 소아청소년과가 노후 된 시설과 협소한 공간으로 불편했던 진료실과 대기실을 재정비, 신규 의료 장비를 갖춰 환자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보건소 소아청소년과는 지난 4월부터 매주 화·목요일, 보건소에 재직 중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공중보건의사)가 진료하고 있다.
성주보건소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과 운영으로 아이 키우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더 좋은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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