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의회가 지난 21 일부터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87회 임시회를 30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영주시 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 경북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지난21 일부터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87회 임시회를 30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 의원 발의 안건으로 △관계공무원 범위 조례 일부개정안 (손성호 의원 발의),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운영 조례안 (손성호 의원 발의), △제설장비 관리 및 운영 조례안 (김병창 의원 발의)등 상정돼 의결됐다.
집행부가 제출한 안건으로는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 경북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7건의 동의안,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의원 발의 안건을 포함한 총 20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또한 임시회 기간중 영주댐 주변 종합 개발사업지 등 총5곳의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다음달에 열리는 제288회 정례회에서 다룰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도 의결했다.
김병기 의장은 “10일간의 일정 동안 5분 자유발언, 안건심사, 현장방문 등으로 애써온 동료의원들과 자료 준비 및 답변에 성실하게 협조해 준 집행부에 감사드리린다”며 “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열린의정, 앞서가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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