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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시민 의견 ·고충듣는 365 열린 시장실 운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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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과 영주시 라이온스클럽 임원들이 시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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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민선8기 열린 시장실을 운영해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신속하게 반영하는등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 있다.

이는 시민과의 벽을 허물고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겠다 는 박남서 시장의 공약사항 실천을 위한 것이다.

민선8기 첫'열린 시장실'운영에는 지난해5월 지역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15명을 시장실로 초청, '저출산 시대의 보육정책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매월 시장실로 지역주민을 초청해 현안에 대해 자연스럽게 의견을 주고 받는 타운홀미팅(Townhallmeeting)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영주시 라이온스클럽 임원진 13명을 시장실로 초대해 ‘We serve, 배려와 나눔의 가치라는 주제로 ‘365 열린시장실을 운영했다.

라이온스클럽은 215개국, 137만 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명실공히 세계 최대의 비정부기구 봉사단체다. 영주시에는 영주, 풍기, 영주비봉, 영주소백, 영주월계, 영주철쭉 등 6개 라이온스클럽 26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만남은 다양한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영주시 라이온스클럽 임원진의 생생한 경험과 이야기를 듣고 함께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참석자들이 주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의견을 주고받는 타운홀미팅(Town hall meet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통의 시간에는 봉사 프로그램 개발, 기부문화 활성화, 풍기인삼 축제 개선 방안, 지역 주정차 문제 해결 등 소외계층을 돕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명환 영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덜 부족한 사람이 더 부족한 사람을 돕는 것 처럼 기쁜 일은 없다, “앞으로도 영주시 라이온스클럽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을 주재한 박남서 시장은 몸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계시는 영주시 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더 나은 영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장은 또 앞으로도 ‘365 열린시장실’, ‘현장소통 Run to you’, ‘시민행복민원실등 발로 뛰는 현장 소통을 통해 얻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책에 신속하게 반영해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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