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북 도당이 25일 독도현지에서 ‘물길 하나 되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민주당경북도당제공)
민주당 경북도당이 25일 독도현지에서 물길 하나 되기’퍼포먼스"에 앞서 22개시군 물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민주당 경북도당 제공)
[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 독도 바닷물과 경북 22개 시·군의 물이 하나되는 ‘물길 하나 되기’퍼포먼스가 독도현지에서 열렸다.
더불어 민주당 경북도당은 독도의 날인 지난 25일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과 당원 50여명이 독도현지에서 독도가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독도 안용복길,이사부길)에 주소를 둔 엄연한 경상북도 행정구역임을 천명하고 땅과 물길이 이어졌음을 알리기 위해 경북22개 시·군에서 담아온 물을 독도 바닷물에 합수하는‘물길 하나 되기’퍼포먼스를 펼쳤다.
25일 민주당 경북도당이 독도현지에서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고,대일 저자세 굴욕 외교를 펴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독도수호 의지를 촉구하고 있다(경북 민주당 제공)
25일 민주당 경북도당이 독도현지에서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고있다(경북민주당 제공)
이들은 또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고,대일 저자세 굴욕 외교를 펴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독도수호 의지를 촉구했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울릉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제1회 독도의 날’기념 행사에 참석해울릉군민과 함께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