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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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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의회는 24일 제241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의결에 앞서 이영우 의원의 '철도 유휴부지 활용', 이영기 의원의 '익스트림스포츠의 활성화에 대한 제안'으로 5분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영우 의원은 금호읍 봉정역 철도 유휴부지에 탄소배출 저감시설을 설치하고 도시 숲과 황토맨발길을 조성하여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의 제공을 제안했다.

이영기 의원은 영천시가 교통의 요지인 점을 활용, 경량비행기, 모터스포츠 등 최근 각광받는 익스트림스포츠 부지 조성으로 관련 민간업체를 유도할 수 있다면 대규모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주장했다.

또 상임위별로 심사한 조례안인 '영천시 의무부담이나 권리포기에 관한 의결 조례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등 23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제241회 임시회 기간 동안 집행부 주요업무보고와 상임위원회 활동에 헌신적인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동행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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