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퓨전 향토음식맛은 어떨까” 영주시,향토음식 세계화 교육 평가회 개최
이미지중앙

영주시가 향토음식 세계화 교육 평가회 및 수료식’을 개최한후 기념사진을 찎고 있다(영주시 제공)


[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개성 추구 시대 에 걸맞은 색다른 콘셉트 의 퓨전 메뉴들이 선보이고 있는 이때 경북 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영주 향토음식 세계화 교육에 참여했던 교육생들이 평가회와 수료식을 갖고 그동안 갈고 닦은 음식 솜씨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영주시는23일 오후3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영주 향토음식 세계화 교육 평가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교육생들이 직접 개발한 메뉴인 인삼육회무쌈과 야채초밥, 연어인삼스레싱사시미, 새우티김, 묵밥, 한우찹쌀스튜, 인삼야채티김, 선비다시고랭 등 8종의 식사류와 부띠 다르트, 견과류 도넛강정, 대파 스콘, 레몬 컵케익, 견과류 크런키, 올리브 땅콩강정 등 6종의 견과류가 올라왔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퓨전음식 개발과 향토음식의 다양화를 목표로 영주 향토음식과 관내 음식점 영업주, 외식업에 관심 있는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813일부터 2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주식류와 디저트류에 대한 메뉴 개발 실습이 진행됐다.

이미지중앙

퓨전 향토 음식을 행사 참석자들이 맛보고 있다. (영주시 제공)


교육생들은 이기간동안 한식의 퓨전화 메뉴(묵밥,인삼육회무쌈,육전샐러드),한식의 일식화 메뉴(야채초밥,연어인삼드레싱사시미,인삼야채튀김),한식의 양식화 메뉴(샤이니키드,한우찹쌀스튜,대파스콘),디저트류(마두부푸딩,올리브땅콩정과,견과류도넛강정)등의 배움에 삼매경에 빠졌다.

그결과 혼자서도 향도재료를 활용, 퓨전음식을 요리할 수 있는 솜씨를 갖췄다.

권영금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변화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외식업의 다양한 레시피 개발이 만족했다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교육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