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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청년연구자 의성 살아보기 성공적 마무리…도출된 성과 청년정책에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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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전국단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연구자 5명이 청년정책 연구보고회를 가졌다(의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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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의성)=김성권 기자] 경북 의성군은 청년연구자 의성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2일 군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청년 생활인구 유입과 청년정책의 새로운 방향성을 연구하기 위해 의성군이 새롭게 시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6주간 금성면에 위치한 청춘어람을 베이스캠프로 운영됐다.

전국단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연구자 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성군의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청년정책 연구에 몰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연구자 5명은 지역에 직접 살아보며 농촌 청년의 이동권 보장, 이주 주민 및 청년을 위한 멘토링, 출향 청년의 귀향 유도 방안, 청년 주거정책에 대한 연구 등을 수행했다.

지난 11일엔 정책공유회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도출된 성과를 청년정책 수립 시 참고할 예정다.

또한 지속적인 청년정책 고도화를 위해 내년에도 본 프로그램 추진계획을 짜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앞으로도 청년정책을 지속 고도화해 지역과 외부 청년 간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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