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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빗물펌프장 초음파 수위계 센서로 위험수위감지…호우피해 최소화
자동화 시스템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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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6곳의 빗물펌프장 자동화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사진은 당북빗물펌프장(안동시 제공)


[
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가 빗물펌프장 자동화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7구담 빗물펌프장을 끝으로 총 6곳의 빗물펌프장 자동화 시스템 구축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응책이 마련돼 주민의 불안감이 해소될 전망이다.

최근 들어 갑자기 강한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로 재난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빗물펌프장의 관리자가 선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초음파 수위계 센서를 통해 위험 수위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운영하는 등 기존 수동 운영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여름 펌프장 자동화 시스템을 실제로 여러 차례 가동한 결과, 침수피해 없이 장마철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자동화 감시 시스템을 통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펌프 사전 가동태세를 확립해 자연재해로부터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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