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반자연휴양림 (안동시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기자] 경북안동시는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이 2024년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웰니스 관광은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산업 중 하나로 경상북도는 수준 높은 관광지를 개발 및 관광객 유치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웰니스 관광지 선정 및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동호를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위치한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은 숲속 산책로, 명상 공간, 요가 및 힐링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연과 함께 즐기는 편안한 쉼터로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을 위한 최적의 장소이다.
기대수명이 증가하며 주목받고 있는 웰니스 관광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건강과 힐링을 추구하는 관광 트렌드로, 여행을 통해 관광객에게 자연 속에서의 여유와 평화를 제공하고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증진할 기회를 마련해준다.
안동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서 도시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치유와 힐링’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라며,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의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동 관광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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