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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종학 경북 울릉농협 조합장, 경북농협 ‘으뜸조합장상’ 수상
건전성 채권관리로 연체비율 0%대 경북 151개 농축협중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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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학 울릉농협장이 10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10월 정례조회에서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을 수상한후 부인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울릉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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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경제(울릉)=김성권 기자]정종학 경북 울릉농협 조합장이 10, 경북농협본부 최고 권위의 으뜸조합장상을 수상했다.

경북농협본부 으뜸조합장상은 경북지역 농협 조합장 가운데 계통·상생 발전, 농가소득 증대, 창의적 사업추진, 대외활동 및 단결 등의 부문에서 협동조합이념을 알리고 경영에 모범을 보인 조합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정 조합장은 2019년 울릉농협 조합장으로 취임한 후 2023년 조합원의 전폭적인 지지로 무투표 재선에 성공했다.

울릉농협은 올 해 8월말 기준 총 자산 1,712억원(취임후610억원 증가),지난해 말기준 상호금융 예수금 잔액 1,343억원 달성(취임 후 532억원 증가), 같은말 기준 상호금융 대출금 잔액 896억원을 달성(취임 후 438억원 증가)하는등 괄목할 만한 경영 성장을 이뤘다.

특히 건전성 채권관리로 경북농협 151개 조합중에서 유일하게 연체비율 0%대 유지를 하고 있다.
정조합장은 취임후 현재까지 민원 발생 Zero를 유지하면서 산나물 유통방식을 생채 중심으로 변경하는등 일손부족 경감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울릉교육발전 위원회등 울릉군내 6개 위원회활동으로 지역상생발전에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에 적극 참여하는 등 이른 아침 현장중심의 밀착형 농가방문으로 농업인들과 하루 일과를 시작해 현장 농협장이라는 병칭을 받고 있다.

특히 정조합장은 농업인들의 숙원인 산채 전문 유통시설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역내 각종 재난발생시 현장으로 달려가 봉사자들에게 간식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꾸준한 농업인행복버스운영, 영농차량 무상 점검등 나눔문화를 적극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으로 선정됐다.

정종학협 조합장은 으뜸조합장상 수상은 울릉농협을 아껴주시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주신 조합원님과 고객님,임직원들의 덕분이다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며 작지만 강하고 내실있는 울릉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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