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지난달 30일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마케팅 지원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에서 변창훈 총장,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윤주택 이사장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마케팅 지원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해외 진출 지원에 뜻을 모았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컬 사업과 케이메디 실크로드를 개척하는데에 있어 글로벌 진출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협력해 멋진 네트워크 성과를 공유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주택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용화하는 첫 단추가 대구한의대가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한의대가 세계적인 대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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