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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영청 달 밝은 가을밤 영주 선비촌 산책하며 선비 풍류 즐겨볼까?
영주 선비촌 夜行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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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에서 지난 8월 진행된 야간 캠핑체험 공연 모습(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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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달 밝은 가을밤 사랑하는 가족·연인과 함께 고즈넉한 영주 선비촌 산책하며 풍류를 즐겨보자


경북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4·5일 이틀간 영주 전통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행 프로그램 '웰컴투 선비촌-달빛 산책길'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선비들의 일상 속 풍류를 재현한다.

영주 전통 음식과 전통주를 만들어 보는 '안빈낙도 음미하기', 선비촌 내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 '안빈낙도 유람하기'를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오후 7~10시 영주사과를 활용한 '사과 샌드위치 만들기', 선비촌에서 즐기는 작은 힐링 콘서트 '사운드 오브 선비촌', 노폐물 제거와 향균 효과 등 인체에 긍정적 효과를 주는 '황토가습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선비촌 야경을 감상하며 걷는 '달빛 산책길'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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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에서 지난 8월 진행된 야간 캠핑체험 공연 모습(영주시 제공)


영주의 다양한 특산품과 간식,주류도 판매하고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참가 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40명씩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인스타그램(@yctf051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선비촌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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