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청렴추진협의체 회의 개최
봉화군이 2024년 제2차 청렴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이 청렴봉화 만들기에 팔을 걷었다.
군은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봉화군 청렴추진협의체’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시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서다.
청렴추진협의체는 위원장(군수)을 비롯해 부군수 및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으로 꾸려졌다.
협의체는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마련, 청렴시책 발굴 및 공유 등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사항 중간 점검과 7급 이상 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용역에 대한 부패취약분야를 공유했다.
또한 사내 익명게시판에 게시된 건의 사항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렴함이 행정의 척도가 되는 시대에 봉화가 앞장설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면서 “군정 신뢰도를 높이고 청렴 봉화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야 목적을 달성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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