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6일부터 12일까지 6일 간 흥미진진한 보물찾기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 기간 매일 아침 11시 정각부터 시작되는 이벤트는 순천만국가정원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접속해 팔로잉 후 댓글을 통해 보물이 숨겨진 장소에 관한 힌트를 요청하면 된다.

시는 이를 확인하고 DM(메시지)을 통해 사진 힌트를 전송하면 참여자들은 국가정원에 직접 방문해 숨겨진 보물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보물찾기 주요 상품은 워케이션 숙박권을 포함해 국가정원 초대권, 동천 정원드림호 이용권, 시크릿 어드벤처 이용권 등 유료 콘텐츠 이용권이 포함돼 있다.

순천시 정원운영과 관계자는 "이번 보물찾기 이벤트는 여름철 국가정원에 색다른 재미와 매력을 더하고 단순 관람을 넘어 새로운 놀이문화 콘텐츠의 창조 공간으로서의 정원이 활용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