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 K-하이테크 플랫폼사업단은 지난달 31일 교내 이노메이커랩에서 ‘2024년 경북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사업(기초반) 프로젝트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1일 안동대에 따르면 이번 수료식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할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초반 교육생의 소통과 팀프로젝트 성과 공유 장으로 이뤄졌다.
총 7개 팀으로 구성돼 'CNN 기반 YOLO를 활용한 신호등과 횡단보도 탐지 모델' 및 '의약품 이미지 딥러닝을 통한 의약품 사용법 코칭' 등의 주제로 프로젝트 발표가 진행됐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국립안동대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수료식에는 교내외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프로젝트 심사가 이뤄졌으며 개별 시상 및 수료증을 수여했다.
국립안동대 김현기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장은 “기초반 교육생 25명 모두가 출석률 80%를 만족해 전원 수료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구글 AI, 인공지능 파인튜닝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디지털 노마드의 역량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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