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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산대, 해외봉사단 몽골 울란바토르서 전공연계 봉사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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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2024년 몽골 에르덴 고아원 봉사 단체 사진 모습.[호산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8박 9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전공을 연계한 해외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선정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의 지원과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제교류원장 김선미 교수를 단장으로 해 보건팀, 뷰티팀, 통역팀 3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학생 20명과 학과 인솔 교수 및 교직원 5명, 총 25명이 참가했다.

특히 통역팀은 호산대에 재학 중인 몽골 외국인 유학생 3명이 포함돼 주목을 받았다.

호산대 해외봉사단은 몽골 국제울란바타르대, 에르덴 고아원, 접 아미드라흐 오항(알코올 중독자 치료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로 구성된 보건팀은 CPR 교육, 건강검진, 위생교육, 물리치료 등을 실시했고 뷰티스마트케어과로 구성된 뷰티팀은 네일아트와 페이스 페인팅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진리, 창의, 봉사라는 우리 대학 건학정신을 자신의 전공과 연계해 몽골 땅에서 몸소 실천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인성 함양과 국제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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